이번 주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67개국의 음식, 전통의상, 문화공연 등으로 풍성해집니다. 서울시는 5월 24~25일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올해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이 주제다.
67개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각국 대사관 문화·관광 홍보부스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친환경 음식 체험부터 더욱 다양해진 해외공연까지
매년 큰 관심을 받는 ‘세계 음식 Zone’과 ‘세계 디저트 Zone’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작년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음식 축제로 진행된다.
세계 음식 Zone에서는 프랑스의 크루아상과 바게트, 벨기에의 와플, 오스트리아의 굴라쉬 등의 친숙한 음식부터 헝가리의 란고시, 콜롬비아의 치즈 아레파, 모로코의 코프타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50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디저트 Zone에서는 에콰도르의 엠파나다, 체코의 말렌카 케이크, 파라과이의 구아바 주스, 콜롬비아 커피 등 유명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세계 큐브 사진전에서는 맞춤 제작된 큐브를 통하여 30개국의 랜드마크, 음식, 문화를 비롯해 세계 명소를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통의상·전통놀이 체험 Zone에서는 멕시코, 페루, 일본, 중국 등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으며, 멕시코와 인도, 인도네시아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K-푸드 Zone은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남도의 특산품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부산관광공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사관 홍보 Zone’에서는 52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올해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나라를 접할 수 있다.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