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결혼식, 이제는 서울시가 돕습니다. 프라이빗 웨딩부터 한강 노을 아래 로맨틱한 예식까지, 공공예식장 40곳 확대 소식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예비부부라면 지금 이 혜택,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 공공예식장 40곳 신규 조성 계획 발표
서울시는 최근 ‘더 아름다운 결혼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실내외 공공예식장을 40곳 이상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고 합리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결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실내·실외 웨딩홀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실속형 결혼문화 확산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실내 예식장: 남산뷰부터 호텔급 카페까지
현재 5곳에 불과했던 실내 공공웨딩홀은 2030년까지 총 25곳으로 늘어납니다. 남산 카페,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호텔급 인테리어와 함께 프라이빗한 예식을 지원합니다. 서소문동 시티스퀘어 ‘마루’,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 등이 대표적인 신규 장소입니다.
실외 예식장: 한강 루프톱, 한옥 웨딩 인기
2030년까지 추가로 20곳의 야외 공공예식장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한강버스 선착장 루프톱, 남산호현당, 한성백제박물관 하늘정원 등 서울의 아름다운 뷰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공간들이 눈에 띕니다. 루프톱 웨딩과 한옥 결혼식 등 새로운 형식의 예식문화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예비부부를 위한 혜택, 스드메 지원부터 건강검진까지
서울시는 결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최대 100만 원의 스드메 비용 지원, 생활·육아용품 바우처(100만 원), 건강검진비(100만 원) 등 실질적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규 예식장 첫 커플에게는 연출비용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검소하지만 품격있는 결혼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민 추천을 통해 공공예식장을 추가 발굴할 계획입니다. 결혼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10만 동참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 예비부부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Q&A
Q1. 공공예식장 신청은 누구나 가능한가요?
서울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대학생도 신청 가능합니다.
Q2. 스드메 지원은 어떻게 받나요?
공공예식장에서 결혼 후, 협력업체 확인을 거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3.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 또는 상담센터(1899-2154)를 통해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합니다.
Q4. 루프톱 결혼식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서울수상레포츠센터 루프톱은 6월 중 오픈 예정이며, 한강 선착장 루프톱은 9월부터 운영됩니다.
Q5. 신청 전 미리 공간을 볼 수 있나요?
예, 일부 공간은 사전 견학이 가능하며, 상담 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결혼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입니다. 서울시는 젊은 세대가 ‘비용 부담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결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공예식장의 확대는 단순한 정책을 넘어, 결혼 문화 자체를 바꾸는 큰 변화의 시작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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