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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축제 어디?

by 세제버블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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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씨가 가을 왔다가 봄 왔다가, 여름 왔다가 비왔다가 좌우 흔들흔들하고 있다. 봄은 글자로만 봄이다. 마지막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지난해 780만 명이 찾았던 서울의 대표 밀리언셀러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올해는 더 넓은 ‘보라매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150여일간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행사장 내에 푸드트럭과 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판매하는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스탬프투어 인증 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도슨트로 정원박람회를 잘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1.

먼저 정원이 작품이 되는 국내외 ‘작가정원’은 독일 조경가 마크 크리거(작품명 Aviators Garden),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 박승진(작품명 The Third Track)이 참여한 초청정원(2개)과 공모정원(5개)으로 구성된다. 공모정원은 ‘세 번째 자연’을 주제로 한 국제공모에 선정된 대한민국 작가 3팀, 이탈리아 1팀, 독일·체코 1팀 등 5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2.

시민이 직접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식재 디자인과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조성하는 ‘동행정원’은 조경 전공 학생이 참여한 ‘학생정원’과 ‘시민정원’이다. 이와 함께 한국 거주 외국인이 직접 만든 ‘다문화정원’도 선보인다.

 

 

3.

이 외에도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정원으로 풀어낸 ‘서울이야기정원’과 박람회 입구를 밝히는 ‘웰컴정원’, 서울시 자치구들이 참여한 ‘자치구정원’ 등 특별한 매력정원들도 곳곳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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