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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고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정부로부터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 신혼살림을 준비 중이시거나 오래된 가전을 교체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다. 이번 정부 추경안에 따라,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에 대한 환급 제도가 다시 시행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다. 가전업계도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띨 것같다.
고효율 가전 환급 제도, 무엇이 바뀌었나?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효율 가전 환급 사업을 재시행합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3,261억 원이 신규 편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1개 품목의 고효율 가전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10%,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줍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김치냉장고, 정수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등 총 11개 품목
- ※ 정확한 품목과 대상 제품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구역전기사업 지구 내 고객은 일부 품목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구매 전 반드시 해당 사업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n-ter.co.kr
주의할 점: “선착순”이라는 사실!
정부가 준비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따라서 지원 대상 제품을 미리 확인하고, 추경안 통과 직후 신속히 구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매 후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환급 신청 절차를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구매 영수증과 제품 정보 등이 필요하다.
가전을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이번 환급 제도를 잘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하고, 정부 지원을 받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정확한 일정은 추경안 통과 후 곧 발표될 예정이니, 그때 다시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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